캠코인재개발원, 어린이 AI·디지털 교실 운영 > 이용자 게시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원장 박창범)은 아산 서부 농촌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어린이 AI·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과 해비타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수경)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코딩 교실’은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한국폴리텍대학교 박영길 교수 및 대학생 교육봉사자 5명의 재능기부 등으로 운영된다. 아동의 학습 수준에 따라 저학년은 웹드로잉, 고학년은 드론·코딩으로 분반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후에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직접 실행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11세)은 “태블릿으로 그림 그리는 것도 처음인데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아요”라며 “게임을 할 줄만 알았지, 만드는 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창범 원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재 전 세계가 이용하고 있으며,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농촌소외지역 아이들이 정보 제공에서의 소외 없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똑똑하고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범 관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매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캠코인재개발원의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버이날 기념행사, 아동 방과 후 학습/문화체험, 저소득 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