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량절도 예방 합동 캠페인<사진 제공=아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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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지난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H콘서트 현장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아산서부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차량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아산경찰서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차량용 홍보물품 제작에 국내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현대자동차와 아산서부종합복지관이 힘을 보태 추진됐다.
  제작된 홍보물품은 차량용 충전 거치대, 주차번호판으로 “차량잠금, 한 번 더 확인”, “범죄는 순간, 예방은 습관” 등의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범죄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작된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고 퀴즈를 통해 차량절도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에서 더 나아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범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국내 최고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전자와 배방 북수리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 계획도 추진중으로, 기업과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범죄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은 “범죄예방은 경찰,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범죄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